인실리코 메디슨, AI를 활용한 약물 개발로 임상 2상시험 돌입 인실리코 메디슨의 AI 개발 신약, 임상 2상시험에 돌입하여 약물 발견의 첫 걸음을 내디뎠다. AI가 설계한 신약 후보 'INS018_055'이 특발성 폐섬유화증 치료를 위해 임상 2상 시험에 도달했다. 이 약물은 생물학 AI를 활용하여 표적을 발견하고 분자를 생성하는 최초의 약물로 개발되었다. 인실리코는 엔비디아의 '바이오네모'를 기반으로 한 신약 개발 플랫폼 '파마.AI'를 사용하여 이를 구현하였다. 파마.AI는 환자의 유전자 분석을 통해 약물의 치료 표적을 파악하는 '판다오믹스', 이를 대상으로 약물의 화학 구조를 생성하는 '케미스트리42', 그리고 임상 2단계에서 약물 후보의 성공률을 예측하는 '인클리니코'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